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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사고 전손 할증
차량을 운전하던 도중 단독 사고로 차량이 수리할 수 없을 정도로 파손되어 전손 처리 하시는 분들이 계십니다.
이에 전손은 자차 보험처리로 약 800만원 가량을 받았으며, 현재 병원에 다닌다는 가정하에 보험 할증이 많이 되는건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단독 사고 전손 보험 할증 확인
사실 전속이라고 해서 보험료가 더 많이 오르거나, 적게 오르거나 하는게 없습니다.
하지만 보험료는 가입자 명으로 따라다니는 거다 보니 다시 본인 명의로 보험에 가입하게 되면 보험료가 엄청 오르게 되는 겁니다.
실제 제 지인도 전손 까지는 아니였지만 1,000만원 짜리 사고 처리를 해버리니 다음 해에 보험료가 약 50 만원 가까이 상승했다고 합니다.
어찌 됐든 보험 회사에선 손해 보게 한 가입자에게 분명 페널티를 줍니다.
간단하게 말씀 드리자면, 전손 처리라도 일반적으로 20~30% 정도 밖에 오르지 않습니다.
할증 계산이 안된다면
자상은 아직 처리가 되지 않은 상태에서 다른 보험사에서 구입 예정으로 조회해보면 보험료가 오른 것 같지 않아 어리둥절 하시는 분 계실겁니다.
보험료가 얼마나 오를 지에 따라서 자차 구입을 하던가 아니면, 렌트를 하던가 결정해야 하는 상황이라면 굉장히 난감하죠.
이 부분은 자상 끝나면 할증 계산이 될 겁니다. 몇 일전 저도 사고가 나서 보험 담당자랑 통화를 했는데 자상 처리가 할증 많이 올리는 것 처럼 이야기 했죠.
전손 처리 시 대처하는 방법
- 미 수선 처리하고 수리비 만큼 돈을 받고 고장 난 차를 그 상태로 중고차 딜러에게 판매
- 그냥 고쳐 달라 해서 타기
- 전손 처리하고 차량 가액 만큼 받기에 그걸로 그냥 딴 차 구매
전손 처리 시 위 3 가지 방법으로 대처할 수 있습니다.
대부분 전손 처리를 하고 차량 가액 만큼 받고 그 돈으로 딴 차를 구매하시곤 하는데요, 렌트하고 병원에 가면 결국 단독 사고이기에 보험료만 올라갈까 무서워 하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위처럼 보험료 할증 때문에 고민 하시는 분들이 미 수선 처리 하곤 하죠. 하지만 상황에 따라 대처하는 방법도 달라지게 됩니다.
미 수선 시 지급되는 금액은 얼마인지, 전손 시 본인 부담금도 있는지 등등 잘 따져가며 어떤 방식으로 처리해야 이득인 지 확인해보시길 바랍니다.
개인적인 생각인데, 운행하지 못할 정도의 상태라면 전손 처리 하시는 게 나아 보입니다.
처음 전손 처리면 받아줄 확률이 높기에 너무 겁먹지 마시길 바랍니다.
전손 처리 거절 당할 수 있다
보험료 할증도 할증이지만 보험 인수 거절 당할 수도 있습니다.
단독 사고에 전손 2,000 만원 정도라면 안 받아 줄 가능성이 있는데요, 할증 보다는 일단 보험 가능한 곳으로 체크 해주시고 가입하시는 것을 권장 드립니다.
이게 아니라면 공동이라고 2~3개 보험사가 같이 책임져주는 형태로 가입할 수도 있으니 잘 찾아보시길 바랍니다.
첫 전손 처리는 들어줄 수 있다?
만약 본인이 첫 전손 처리 신청한 거라면 들어줄 수도 있습니다.
실제 제 지인도 2번 전손 처리를 했는데 한 번은 터널 입구 방호벽 박고 전손, 또 하나는 야밤에 달리다 고라니를 치고 전손, 나머지 하나는 기억이 나지 않지만 총 3번 전손 처리 신청을 하였습니다.
물론 3번 다 전손 처리를 해준 게 아닌 2번 까지는 해줬습니다. 두 번째 부턴 궁시렁 대면서 들어 주었지만 세 번 전손 처리를 하니 단 칼에 거절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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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 가입 거부 될 수 있다
사실상 보험 할증 정도만 되면 정말 다행인 겁니다.
보험 가입 거부되는 경우가 많은데요, 이것도 실제 제 지인이 자차 처리 3회 300 정도 했다가 차 한대 더 구입했더니 상당수 가입 거절 당한 경우도 있었습니다.
다만, 전손 한 번 했다고 가입 거부가 되지 않을 것으로 보여지는데, 가입을 거부한다고 해서 걱정하지 마시고 받아주는 곳으로 가면 해결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