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미환급금 찾기

환급 받을 수 있는데, 환급 받는 방법을 모르거나, 환급 받을 게 있었다는 걸 몰라 못 받는다면 얼마나 속상할까요?

자동차를 구매할 때 미입 한 지역 개발 채권은 5년에서 7년이 지나게 되면 만기가 되어 환급을 받을 수 있다는 거 알고 계셔야 합니다.

쉽게 말해 자동차를 구매하고 5~7년이 지난 분들은 지역 개발 채권 만기 일이 도래 하였는지 확인한 후 환급을 받을 수 있다는 말입니다.

가뜩이나 살기 힘든데 받을 수 있는 돈 못 받지 말고 저와 함께 자동차 미 환급금을 찾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미 환급금 조회하고 까먹은 숨은 돈 찾기

금고 은행 어플이나 홈페이지로 미 상환 채권을 확인해주시고, 본인 계좌로 환급 받을 수 있습니다.

금고 은행은 각 지자체에서 정부 교부금을 받는 다거나 주민들이 지방세를 납입할 때에 주로 거래하는 은행으로서 일정 기간 동안 특정 은행에게 위탁을 하게 됩니다.

(지역 별로 금고 은행이 다르다는 걸 알아주세요.)

서울, 인천 = 신한 은행
대구 = 대구 은행
부산 = 부산 은행
광주 = 광주 은행
전북 = 전북 은행
대전 = 하나 은행
경기, 강원, 충북, 울산, 전남, 창원, 제주, 경북 = 농협 은행

신한 은행의 경우 모바일을 통해 가능하며, 그 외 은행들은 모바일이 안되는 경우가 많아 PC에서 진행하시는 것을 권장 드립니다.

절차 : 해당 은행 홈페이지 > 공동 인증서 로그인 > 미 환급 채권 조회 > 신청 할 환급금 선택 > 환급 정보 확인 후 > 원하는 계좌로 환급

2,000CC 미만 승용차를 구매할 경우엔 차량 가액의 약 4~12%의 채권을 의무적으로 매입을 해야 하며, 5년 ~ 7년 만기 경과한 후 이자와 원금을 합산하여 환급 하게 됩니다.

이건 지역 별로 배기량마다 그리고 차량 종류마다 채권을 매입하는 기준이 달라집니다.

서울의 경우 12%, 강원도는 8%, 대전의 경우 4%의 매입률이 있다는 걸 알아주세요 (2,000CC 미만의 경우)

한 가지 예시로 서울의 경우 2.000CC 차량을 구매하게 되면 차량 가액의 20% 를 채권으로 매입해야 하며, 차량 가액이 만약 3,000 만원 이라면 채권 금액은 약 800 만원이 되는 거죠.

10년 넘은 차량도 해당이 되긴 하지만 공채를 샀다 다시 팔았을 가능성이 있는데요, 만약 이런 경우라면 못 받는다는 걸 알아주시길 바랍니다.

확실한 건 조회해보시면 답이 나오기에 위에 알려드린 방법으로 조회해보시길 바랍니다.

조회하는 걸 몰라 혹은 까먹어서 신청을 놓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보니까 행정안전부에선 자동차 채권 환급금 조회한 후 환급 신청할 수 있도록 당부하였죠.

환급을 신청하지 않은 채로 시간이 소요되게 되면 환급금이 소멸되는 자동차 채권 소멸시효가 있다는 걸 알아주세요.

소멸 시효는 10년으로 10년이 지나게 되면 말 그대로 소멸되기에 받을 수 있는 돈을 버리지 말고 꼭 받아 가시길 바랍니다.

지금까지 자동차 미 환급금 찾는 방법에 대해 알아 보았는데요, 작년 기준으로 찾아가지 않은 미 상환 채권만 약 2,931 억 원을 넘겼다고 합니다.

문제는 여기서 소멸 시효가 지나 채권이 사라지는 금액만 매년 20 억 원에 달한다고 하니 아까운 돈 빨리 찾아 가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