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졸 코딩 현실 알고 계셨나요? (충격주의)

고졸 코딩 현실

 

2020년부터 IT 분야가 각광 받기 시작하였는데요, 좋은 복지와 높은 연봉으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코딩 국비지원에 대해 관심을 가지기 시작하였죠.
또한, 코딩의 경우 학력 보다는 실력 위주 채용이다 보니 대졸이 아닌 고졸인 사람들에게 관심을 받고 있는 직업이기도 하죠. 코딩을 배우기 위해 국비지원을 이용해 교육받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고졸 코딩 썸네일

모든 국비교육들은 꼭 취업률을 달성해야 하다 보니 각각 교육기관마다 취업연계 즉, 알선이 존재합니다.

 

수료 이후에 공격적으로 알선 및 취업연계가 되고 있어 정상적으로 수료만 한다면 대부분 취업은 성공하죠. 쉽게 말해 코딩 국비지원 수료 후 실제로 취업은 어렵지 않다는 말 입니다.

 

다만, 국비지원을 수료한 단계에선 단순 개발이 필요한 중소기업에 코더로 취업을 하여 경력을 쌓기 어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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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틱한 상황은 일어나지 않는다.

 

사람마다 기본적인 스펙과 피지컬은 매우 다를 수 밖에 없는데요,


코딩 국비지원을 통해 하루 10~12시간 씩 공부한다고 해서 좋은 회사에 취업한다는 드라마는 일어나지 않습니다.

 

실제로 국비지원 관련 후기들을 확인해보면 알다시피 어느 정도의 조건, 연봉, 어떤 회사인지 등등의 아주 세밀한 내용들을 기재하지 않는 이유가 있죠.

 

 

이미 코딩 관련 직장에 근무하다 기존 직장을 그만 두고 이직을 준비하는 직장인들도 연봉 인상이 어려운데,



단순 코더로 일하는 경우에는 연봉 인상이 매우 어렵다는 걸 알 수 있습니다.

 

평균적으로 코딩 관련 회사에 취업을 하게 되면 한 달 실수령 금액은 약 200만원 남짓한 금액을 받는다고 합니다. (초봉 2,400만원 ~ 2,600만원)

 

 

고졸 코딩 현실 알아보기

 

대학을 다니지 않았던 사람들이나, 중간에 휴학 및 자퇴한 사람들이 항상 듣는 말이 있습니다.


“평생 고졸로 살아도 괜찮겠냐, “요즘 대학교 나오지 않으면 제대로 된 취업 하기가 힘들다”

 

위 같은 말을 듣게 되면 다시 복학을 해야하나, 수능을 쳐서 대학교에 들어가야 하나 고민하게 됩니다.

 

하지만 대학에 다시 복학하게 되면 들어가는 비용과 시간이 너무 아깝게 느껴져 망설여지게 되는데요,



코딩의 경우 학력 보다는 실력 위주로 채용한다는 말을 듣고 희망을 가지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렇다면 정말 코딩은 학벌을 따지지 않고, 실력만 보는걸까요?

 

 

결론부터 말씀 드리자면 프로그래머는 실력으로 승부를 보긴 합니다. 다만, 통상 대학 나온 친구들이 대학을 나오지 않은 고졸 보다는 실력이 좋습니다.


실력이 뛰어나다면 고졸도 괜찮지만 요즘 코딩도 회사 지원조건이 최소 초대졸, 대졸이다 보니


본인이 원하는 회사가 있다거나, 좋은 직장에 다니고 싶다면 대학교 졸업은 하시는게 좋습니다.

 

 

학원의 아쉬운 점

 

일반적으로 학원에서는 당장 써먹을 수 있는 수준의 응용 프로그램들의 개발 지식들만 배우지 그 속에 숨어져 있는 자세한 컴퓨터 공학적인 부분들은 가르쳐 주지 않는 경우가 대반수입니다.



이걸 극복하기 위해선 어찌 됐든지 간에 혼자 스스로 자료들을 많이 찾아 보면서 지식들을 쌓는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실제로 학원 과정을 갓 끝내신 분들에게 스택이랑 힙이 무엇인지 물어보면 대부분 대답하지 못할겁니다.

 

 

현직에 있는 사람이 하는 말

 

현직에서 약 15년 정도 있는 사람 말에 의하면 학벌은 당연 본다고 합니다.



개인적으로 박사는 힘들고, 석사 정도라면 베스트 라고 생각하는데요, 꼭 전공일 필요는 없어 보입니다. 일부 커뮤니티, 사이트에서도 고졸도 실력만 있으면 된다고 하는데 애초 고졸이면 안 뽑을 뿐더러, 있다고 하더라도 정말 잘하는 사람 못본 것 같다고 합니다.

 

상시 채용이던, 공개 채용이던 입사 서류들이 항상 엄청나게 쏟아져 들어 올겁니다.



하루에 엄청 많은 사람을 어떻게 세밀하게 판단해야 할 지에 대해 고민을 해보시면 되는데요, 제 지인은 실무 면접을 진행할 때 경험(경력)기술서, 포트폴리오를 먼저 확인하고 관심이 있으면 인적사항을 봅니다.

 

회사는 교육 시설이 아닌 영리 목적을 가지고 있는 즉, 돈을 벌기 위해 존재하는 곳입니다.



돈을 잘 벌기 위해선 어떻게 해야 할까요? 당연히 머리 좋은 사람들을 채용해 회사를 이끌어 가야 합니다. 머리가 좋은 사람을 판별하는 데에 있어 가장 좋은 요소가 바로 ‘학벌‘이죠.

 

고졸 코딩 현실 좋은 회사에 가고 싶다면

 

중소기업은 싫고 중견 기업 정도 되는 회사에 입사하고 싶다면 고졸로는 힘들 것으로 보여집니다.

 

 

중견 기업 정도만 돼도 지원 자격 대졸 이상인 곳이 대반수이며, 학력이 무관하다고 해도 본인이 대졸자 보다 실력이 더 높다는 사실을 증명하기 위해선 엄청난 노력들이 필요합니다.



즉, 다 필요 없고 대학은 나와야지 좀 더 인정을 받는 게 현실입니다. 대학을 나와 실력 좋으면 그게 더 좋은거겠죠.



승진 발표되는 날 나이가 어린 친구들이 먼저 승진이 됩니다.


‘기사 자격증’ 은 대학 졸업하면 바로 시험에 응시할 수 있지만, 고졸의 경우 실무경험 7년인가 있어야지만 기사 자격증에 응시할 수 있습니다.



쉽게 설명 드리자면 대졸에 비해 고졸은 이래 저래 차별을 굉장히 많이 받습니다. 본인이 차별 받기 싫다면 대학교에 졸업하는 게 현재 대한민국의 현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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